김포 고영주택 - 냥이와 즐기기 좋은 까페 (feat, 고양이 40마리 넘음)솔직후기, 위치, 가격, 영업시간, 예약방법

 

내돈내산 김포 고영주택 총정리 시작 !

 

 

 

프롤로그

 

아들 생일 선물로 김포에 위치한 고영 주택에 다녀왔고
기대했던것보다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라 기록을 남겨본다

 

어렸을 때부터 아들은 유튜브로 크림히어로즈 영상
정주행 하시고 냥이를 애뜻한 친구라 생각한다

 

매번 고양이 사달라 난리지만
원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고영주택 위치

경기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 10-3

0507-1347-4507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예약방법

100% 예약제이며, 네이버 예약 필수
네이버 검색 창에서 고영주택 검색해서 예약 해야함

 

 

 

영업일 / 영업시간 / 비용


목~월요일 영업 (화/수 - 휴무) 

오전타임 11:30 ~ 15: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오후타임 16:00 ~ 19:30

 

고영주택

 

입구에서 간단하게 이용 방법 안내를 받고

캐비넷에 외투 및 신발을 보관하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입장합니다

 

냥이들과 신나게 놀고 집에 갈때

옷에 붙은 털 제거를 위해 돌돌이가 여러개 비치 되어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 Gooooood !!

 

 

 

 

입장하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고영주택 간판

그리고 고양이 모형

 

(쟁반을 들고 있는 모습이 꼭 벌서는것 같으면서도 귀엽다)

 

 

 

 

고영주택은 1, 2층 이용 가능하다

1층에는 거실과 여러 개의 방으로 구분 되어 있고, 2층은 단독 거실이 있다

 

 

 

 

입구 오른편에 있는 방에는 고양이 침대가 있는데,

그 곳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들 보면 함께 눕고 싶어 진다

 

 

 

 

또 각자 자기 자리에서 곤히 잠들고 있는 고양이들 만날 수 있다

고양이 자는 모습이 이렇게 귀여운 줄 오늘 처음 알았다

 

 

 

2층 계단 아래 벽 한 켠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ㅋㅋㅋ

처음에는 인형인 줄 알고 지나쳤는데 아들이 고양이를 발견해줌 

 

 

 

 

 

고영 주택 2층

 

2층에서는 1층 거실을 아래 사진처럼 내려다 볼 수 있다

또 고양이들과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가 여러개 있다

 

 

 

 

고양이와 2층에서 놀아주고 있는 손님 집사님

 

 

 

 

 

 

거실 바닥에서 쉬고 있는 냥이

트리 밑에서 쉬는 냥이

 

 

 

의자에서 소파에서 그리고 테이블에서 

어느 곳에서도 고양이들이 다~ 편하게 쉬고 있다

 

 

 

 

아들도 가까이서 고양이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한다

 

 

 

냥이와 교감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손가락 마주하기 성공 ㅋㅋㅋㅋ

 

 

 

1인 1잔 무료 음료 제공


입장하면 1인당 1음료 무료로 제공된다

어린이는 딸기 쉐이크 가장 인기 많다고 해서 시켰고,

아내는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다

 

 

 

한번에 여러팀이 동시에 입장하기 때문에

 

음료는 시중의 까페들처럼 바로바로 나오기 힘들고

순차적으로 준비되면 가져다 주신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지만

정~말~ 맛있고, 웬만한 까페보다 더 맛있다

(다양한 쿠키들도 있으니 주문해보자~)

 

 

거실에서 바깥 풍경 바라보면 기분이 좋다

특히 오후타임에는 해가 뉘엿뉘엿 지는 노을보는 맛이 일품이다

 

그냥 힐링이 절로 되는 너낌

 

 

 

앗차!

고양이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오전타임에는 주로 휴식을 취하거나 자는 친구들이 많고

 

오후 타임 되어야 좀 움직이는 고양이들이 많다고 한다

6시 정도 되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자고 있는 냥이들은 계속 잔다 ㅋㅋㅋㅋㅋ

 

 

 

건물 곳곳에 고양이 취향을 살린 고양이 길이 눈에 띄였다

과연 돌아다닐까? 싶었는데 정말 다니는 고양이를 만나니 신기했당

 

 

 

 

일어나서 밥 먹는 고양이들도 구경하고

 

 

 

 

1층의 한 쪽 방인데

이 곳에는 창가나 소파에서 쉬면서 고양이들과 놀 수 있다

 

이 방도 한적하고 좋았는데

사람이 꽉차있어서 처음에는 이용 못하다가

 

퇴실 시간이 되어갈 때쯤 사람들이 빠지면서 

우리도 이 방에서 조금 놀아 보았다

 

 

 

자고 있는 냥이 한 마리 발견

가까이서 고양이발바닥과 얼굴을 유심히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핑크색 삼각형 코 그리고 귀여운 발바닥 ㅋㅋㅋ

정말 너무 귀엽다아아아아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놀았던 냥이

개인적으로 가장 내 취향에 가까웠던 냥이

 

 

얼굴은 약간 통통하고

살짝 시크한 것 같으면서도 귀여운 것이 매력적이다 ㅎㅎㅎ

 

 

 

마지막 총평


이번 고영주택 방문으로 아들과 내가 정말 많은 힐링을 받았고

 

동물을 가까이서 만지고 쓰다듬어 주면서

아이 정서나 경험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또 고양이 하나하나 모두 너무 순하디 순해서 너무 좋았다

 

특히,

고양이들이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면 좋아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들도 고양이 엉덩이를 계속 토닥토닥 해주는데

본인이 누군가를 기쁘게 해준다는 걸 알았는지 즐거워 하더라 

 

서울 근교에서 아이들과 고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고영 주택에 꼭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니 강추 한다 !!!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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